◇사진제공:현대자동차 (한국검경뉴스) 현대자동차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의 2018년도 1학기 참여학교 100개교를 오는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차 관련 여러 가지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등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체험 중심의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1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닌 한 학기 내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깊이 있는 교실 수업과 자동차 관련 각종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며 다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 자동차 학교’는 지난해 자유학기제 시행 첫 해를 맞아 2016년에는 120개교 4,500여명, 올해는 200개교 8,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으며 올해 초 열린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부문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 및 교보재 지원 △현대자동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 학습 지원 △현대자동차 임직원 특강 실시 등 수업 관련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의 주역인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를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미래 기술들을 생생하게 알리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