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지방의 한 장애인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추석 선물을 전달 받았다. 전북 정읍시 산내면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당 면사무소는 장애인 유모씨(남, 51세)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역대 대통령들이 선물을 발송해 온 관례에 맞춰 전달된 것이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평가단의 품질우수 추천을 받은 국내산 농산물이다.
산내면측은 “‘여름휴가를 농촌으로 가자’고 했던 문 대통령의 농촌사랑과 ‘지역감정의 해소’의 의미가 담겨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이다”고 소개하며 “신장 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이 분에게 대통령의 선물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추석 선물 대상자는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정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사회 소외계층 약 7000명으로 알려졌다.(사진출처:정읍시)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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