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여대 (한국검경뉴스)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임승규)이 지난 30일 ‘명품 정원 만들기 조경가든대학(이하 조경가든대학)’ 19기 개강식을 교내 미림관에서 개최했다. 수원여대에 따르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이 지원하고 수원여자대학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조경가든대학은 기후 변화 시대에 회색도시 도심 속 자연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 녹화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 18기까지 총 5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30명으로 구성된 19기 조경가든대학은 총 14주, 56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수업을 받는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정원 계획과 설계, 식물의 식재, 채소정원 조성 및 잔디 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조경가든대학 수료생 및 조경·원예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기도민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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