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청년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들(사진제공:한국청소년연맹) (한국검경뉴스) 23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글로벌청년봉사단 발대식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연맹에 따르면 이번 봉사단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필리핀 바세코에서 교육혜택에서 소외된 현지 청소년들에게 영어, 한국어, 태권도, 피아노, 합창, 레크댄스를 교육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현지 빈민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피딩)을 펼치고 손씻기등의 위생교육도 진행하며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놀이방 리모델링으로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원 14명의 참가 대학생들은 지난 6월 1,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전교육 및 준비과정을 거쳐 파견을 앞두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김성곤 본부장은 “10일간의 봉사활동에서 단원들이 현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며 “한국청소년연맹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빈민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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