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전 한국해기사협회장과 그의 가족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훈장증을 전달 받고 있다.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전 회장과 그의 가족이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검경뉴스=군산)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전 회장이 3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임재택 전 회장이 지난 40년간 선원 자질향상을 위해 직업능력표준을 개발하고, 승선 예비역제도 확대 등 선원 권익 보호와 선원면허(외국 면허 등 40만건)발급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 날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임 전 회장에게 직접 훈장증을 달아주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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