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부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부여소방서측에 의하면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은 지난 해 3월 정식 개관해 작년 한 해만 12만 명 이상이 체험한것으로 나타났다.
체험 내용으로는 어린이체험, 사회재난체험, 자연재난체험, 응급처치실습, 소방시설실습과 각종 전시시설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여소방서측은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 방문을 안내하고 있으며 예약 전 소방서에 문의 시 소방관이 동승해 안전체험관 방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안전체험관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부여군의 많은 아이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