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25톤 덤프트럭이 교차로를 돌던 중 적제물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전 7:35분경 충남 부여읍 가탑리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25톤 덤프 트럭이 우회전을 하던 중 적재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측은 전했다. 운전자는 운전석 쪽 보조유리에 끼어있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후 구급대원에게 인계됐다.
구급대원들이 환자 상태를 확인한바 의식과 호흡이 없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자신의 운전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