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관 및 실․국장, 문화 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설 연휴 계기 및 동절기 안전점검 추진, 현장 의견 청취 예정
(한국검경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설 연휴와 동절기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문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각종 안전 장비와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 실・국장들도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소관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중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과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