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백사면 모전리 산45번지 일원 ... 시장, 도·시의원, 주민등 250여 명 참석 -
- 총 사업비 418억 원 ... 다목적운동장, 그라운드·파크콜프장, 국민체육센터 등 -
- 김경희 시장,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 ... 시민중심의 복합체육 공원이 될 것" -
[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이천시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일 백사면 모전리 산45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도·시의원, 백사·신둔·증포동 기관단체장, 주민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18억 원(국비 14.1%, 도비 6.5%, 시비 79.4%)에 대지면적 71,115㎡, 건축연면적 5,400㎡,(지하2/지상2층)으로 다목적운동장, 그라운드·파크콜프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25m x 6레인, 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높아지는 휴식과 여과활동 전반에 대한 욕구를 충족 시키고북부권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이곳에서 우리아이들은 마음것 뛰어 놀며 건 강하게 자라나고, 어르들은 산책과 운동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영위할 것이다. 다양한 스포츠 대회,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민중심의 복합체육 공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기능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에 행복이 더해질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민들이 좀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기반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식 이천시의장은 "오래동안 기다려 온 북부권 체육공원사업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주민 체육복지 인프라의 거점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부권 시민들에게 편리한 운동환경을 조성으로 여가활동 확대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모하게 될것이다."며, "이천시민이 건강해야 이천시가 건강하다. 이천시의회는 건강한 이천시가 될수 있도록 북부권 체육공원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