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정남수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천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송석준 의원이 총선공약이행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송석준 의원은 15일 당선 후 이천시청과 지역 현안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과 총선공약 이행방법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시청 첨단전략산업과 직원 , 의원실 보좌진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수도권 규제개혁, 반도체 신산업 육성방안 등 이번 22 대 총선 핵심 공약사항 및 지역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환경적 이점과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지정되는 등 수십년간 각종 중첩 규제로 생활 불편, 재산권 침해, 계획적 도시개발 저해 등 심각한 불이익에 시달리고 있어 규제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송석준 의원은 재선 임기 동안 20대 국회에서 수도권 규제 폐지 법률안을 , 21대 국회에 들어서는 상생협력지구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수도권 규제개혁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22 대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송석준 의원은 초재선 기간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개혁을 비롯한 핵심공약 과제들을 착실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이행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송석준 의원은 “ 이천시민들께서 이천발전이라는 열망으로 3 선 송석준을 만들어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핵심공약들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