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6개월간) ‘2020년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 으로 업무효율성 제고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30만원 범위 내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살며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와 함께 안정적 임금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최초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임금과 3년차에 취․창업 시 추가로 1년 더 지원 돼 최대 3년간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보장 받는다.
특히, 직무관련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2019년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지원범위를 보다 더 확대해 해당직무 및 국가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취득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일자리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http://emfc.gwd.go.kr)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주도형 네트워킹 '청년愛 반상회',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힐링캠프, 직종 특강, 노무 상담, 찾아가는 사업장교육 등 청년참여자 역량강화와 함께 지역정착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