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홍기한 기자]=강원도는 강릉시, 한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와 함께 11월 21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개최한 「한·중 스포츠문화예술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강원도청>
중국 광장무 단체관광객 강원도 유치와 함께 성사된 이번 교류행사에는강서성 광장무운동협회 회원 850명이 참가하였고, 강원도는 농악, 태권도, 댄스 등 6개 공연팀 50여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강원도는 이번 중국 광장무 단체관광객을 직접 맞이하여 열렬한 환영을 하였으며, 한·중 교류행사 개막식에서는 강서성 광장무운동협회(류윈타오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관광객 유치활동도 펼쳤다.
한편, 중국 광장무 단체관광객은 한중 스포츠문화예술 교류행사에 이어, 강릉 월화거리, 솔향 수목원, 안목 커피거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강원관광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였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내 스포츠·문화교류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이번에 중국 강서성 광장무운동협회교류단을 모셨으며,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관광객 및 기업체인센티브관광객 강원도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