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으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누구나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란 것을 인정받았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행사, 동물원·식물원 소식, 생태설명회 안내와 야구장·광장 예약 등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계절별 관람 안내 공지와 보유 동물 소개 등이 수시로 업데이트되어 동식물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시작된 서비스인 ‘VR동물원 체험’을 통해 실제 동물원을 관람하듯 온라인에서도 더 생생한 동물원을 만나볼 수 있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제도는 이용자 편의성, 제도준수, 고객관리 등의 평가를 거쳐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모바일 앱・웹, PC웹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 제도로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로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누구나 동등하게 접근·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및 고령자의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사이트에 주어지는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2015년부터 매년 연속으로 획득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웹 분야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공원은 도심 속 생태문화공원으로 숲과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힐링파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원 이용에 관한 정보 및 축제·행사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여가 및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