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위험․유해물질(HNS*) 유출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제장비 및 자재류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HNS(위험․유해물질) :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경비함정 전용부두에 있는 방제물품 비축창고에서 복합식 가스탐지기, 열화상카메라, 화학보호복 등 총 *42종 79점의 방제장비와 자재를 월 1회 이상 집중 점검했다.
* 총 42종 79점 : HNS장비 24종 52점, 방제장비 18종 27점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유해화학물질인 HNS 사고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방제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해 관내 대형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